윰댕 대도서관 전남편, 아들, 병, 나이 정보는? '사람이 좋다' 봄특집 ­

>

21일 방송되는 사람이 좋다에서는 '결혼 유발자들' 특집으로 윰댕-대도서관의 모습을 다시 만난다고 합니다. 사람이 좋다 금­년 첫 포문을 연 주인공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윰댕 부부는 최근 인기직업으로 각광 받으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1인 콘텐츠 제작자의 삶을 보여주었고, 아내 윰댕이 'IgA 신장병'이라는 불치병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결심한 대도서관의 순애보와 그런 대도서관의 마음을 쉽게 받아줄 수 없었던 윰댕의 고백이 전파를 타며 화제의 중심이 되기도 했습니다.

>

윰댕은 20­20년로 10살이 된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사람이 좋다를 통해 털어놨습니다. 대학생 시절부터 가족의 가장으로 살아야 했던 윰댕은 차마 방송에서 결혼과 이혼, 그리고 아이의 존재를 밝힐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은 대도서관의 사랑에 장애가 되지 않았습니다. 윰댕의 모든 것을 사랑했던 대도서관과 그런 남편에 대한 믿음으로 세상에 당당하게 나아갈 용기를 얻은 윰댕의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는 방송 이후 100여 개의 관련 기사가 쏟아질 만큼 이슈가 되었습니다. 대도서관은 78년생으로 20­20년 43세이며 윰댕은 85년생으로 36세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