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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반찬 기름떡볶이

9000-- 2020. 7. 30. 18:45

수미, 기름 떡볶이는 지금 먹어도 맛있다.추억을 만드는 맛이야.대학 때부터 좋아했던 맛이죠?집에서생각나면자기마음대로만들어먹었는데,얼마전에TV에서수미선생님이만드는거아니에요? 지금까지 몇 번이나 만들어 먹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사실 밀떡보다 쫄깃한 쌀떡을 좋아하는데 기름에 튀긴 것처럼 먹다 이거는 또 밀가루 떡이 맛있어서 꼭 찾아주세요한동안 동네에서 안팔아서 다른데서 가져올정도로 제가 하는 양념이 아니라 수미네 반찬 기름 떡볶이를 보고 똑같이 만들었는데 또 맛있나요? 누가 만들어도 맛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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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에 튀긴 것처럼 만든다고 해서 약간 떡꼬치 느낌이라고 생각하신 분 계시죠?이게 그거랑 맛이 다르잖아요. 겉에 있는 것 같지 않은 양념이 매력이고, 먹으면 또 간이 잘 되어 있어 입에 딱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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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 뒹굴며 해먹으니까 심심할때 이만한 간식도 없는거 같고 주말인데 아이들이 맛있게 해줘도 수미네 반찬 기름떡볶이는 고춧가루가 들어가는데 맵지 않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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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밀떡 작은 대접 정도(1인분) 들기름 듬뿍 고춧가루 3작은 것 간장 0.5mm 큰술 1.5mm 작은 술 참기름 조금 빻다 1인분만 만들어서 원래 계량으로 절반만 사용했으니 2인 3명은 양을 늘려보세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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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을 넉넉하게 넣고 다진 마늘을 넣으세요! 마늘은 좋아해서 많이 넣었어요. ㅎㅎ 반쪽이라고 해놓고 ^^ 약한불에서 천천히 익혀주세요! 기름에 튀기거나 탈 수도 있기 때문에 부디 조심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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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이 익으면 밀가루 떡을 넣고 볶으세요.기름을 흡수하고 부족하면 중간에 들기름을 추가하면서 볶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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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3. 작은 술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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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간장을 넣어주셔서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온 손님이 설탕을 넣어달라고 했는데 저도 단 거 좋아해서 넣었어요 설탕은 취향에 따라 넣어요.먹어보니 간장은 조금만 더 넣어도 맛이 맞을 것 같아요. 밀가루 떡의 양이 정확하지 않아 감으로 만든 것인데, 만들면서 입맛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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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조금만 더 볶아주세요.이 모든 과정은 들기름을 듬뿍 붓고 튀기듯 볶는 것이 포인트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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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으로 볶았으니까 참기름은 진짜 조금만 넣고 참깨를 넣어주시면 수미네 기름 떡볶이가 완성되었습니다. ​​​


금방 완성했어요. 처음부터 볶은 과정을 봐주세요 - 간단하고 빨라서 좋아요간식거리 간식거리도 많이 먹기도 싫고 결국 사먹는 경우가 많은데 빨리 만들 수 있어서 스미네 반찬이나 기름 떡볶이를 자주 만들어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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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밀떡이 하나하나 코팅되듯이 데굴데굴 굴러 열매를 맺을 때 그걸 보는 즐거움은 ㅎ천천히 기다리며 기름을 잘 먹을 수 있고 재료가 잘 맞는 재미도 있어요! 간단한 재료지만 맛있어서 저는 보고 있으면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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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를 다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국물 있는 것도 좋아하고 가끔 만들어 먹는 마른 기름 떡볶이는 좋아해요. 쫄깃쫄깃하고 맛있어요.씹는 맛이 있어 쫀득쫀득한 식감이라고 할까. 이거 먹으면서 옛날 생각이 나서 추억의 여행을 하고 왔네요.다시 대학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젊어집니다.ㅎㅎ 날 추억속에 빠뜨린 스미네 반찬, 기름 떡볶이, 잘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