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요리]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 속 짜파구리 조리법, 비건으로 따라하기 .

2020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지난 주 금요일에 개최되었거든요- 얼마 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특별공연 당연한 일'이라고 올라와서 클릭해 봤어요. 코로나19로인해당연한일이특별하게되어버린현실을아쉽게생각하여아역배우들이가수이적의노래당연한것들을부른공연이었습니다.이제는 함부로 누릴 수 없는 일상을 그리워하는 가사에 공연을 보던 배우들의 눈시울이 붉어져 있던 저도 어느덧 코로나는 우리가 누렸던 일상 속의 당연한 것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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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백상예술 시상식의 결과로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영화 대상과 영화 작품상 모두 #기생충이 차지했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 주요 영화제를 휩쓴 영화이니 당연하죠.그래서 말인데요, 사실 지난 2월에 있었던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얘기를 좀 하고 싶어요! 당시는 너무 바빠 이렇게 포스팅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언젠가는 꼭 2020 오스카 시상식에 대해 썰매를 풀어야겠다고 다짐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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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구요? 당근 #채식주의자에 대해 할 말이 많으니까요!먼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점심은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가 제공됐고, 시상식 후 이어지는 만찬에서도 메뉴의 70%를 채식주의자로 선택했다고 합니다! 아카데미는 전 세계의 이야기꾼 기구이며 전 세계 회원들에게 지구를 보호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성명서에서 밝혔기 때문입니다. 지구를 구하려면 탄소 발자국을 줄여야 하고 최종적으로 지속 가능한 계획을 실현해야 하는데 결국 비건이 해결책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셈입니다.이날 봉준호 감독이 감독상 수상 소감에서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오늘도 #채식 버거를 맛있게 먹으며 재미있는 시상식을 즐기기만 했거든요. 정말 고맙습니다이제 내려가서 반쯤 남아 있는 채식 버거를 먹으려고 해요."라고 윽 하고 채식 버거를 건드렸다. #기생충 영화 이전의 봉 감독 영화는 #옥자 2017이었지만, 영화를 만들기 위해 탐사한 축산업의 가혹한 실태를 보면서 봉 감독 스스로도 더 이상 고기 못 먹을 것 같다는 생각이 담긴 소감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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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날 #남우주연상 수상자이자 #비건셀럽 #동물권운동가인 호아킨 피닉스 Hoaquin Phoenix는 자신의 수상소감으로 동물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상호연계성을 언급하며 특히 낙농업계에서 젖소와 송아지에게 가해지는 폭력을 강조했습니다-마지막으로 자신의 형이자 이미 고인이 된 리버피닉스가 17살 때 쓴 가사 "Run to the rescue with love and peace will follow. 사랑으로 구하려고 노력하면 평화는 나중에 오세요를 언급하며 오빠를 그리워하는 눈빛으로 말끝을 흐리던 장면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을 수상한 첫 비영어 영화인 기생충 영화를 결국 개인적인 취향으로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축산업의 잔혹함을 대중적인 영화 콘텐츠로 전한 봉준호 감독에 대한 존경과 기생충 영화 속 연기는 비록 볼 수 없었지만 연기에 반한 이정은 배우에 대한 애정으로 <기생충> 영화 수상 소식을 축하하며 영화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차그를 잘 사는 집 버전+#베지테리언 버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2인분 재료 준비 2> 팬에 올리브유를 조금 넣고 냉동야채볶음(죽염을 살짝 양념) 채식주의자 짜장면을 조리한다. *특별조리법 제품에 들어있는 짜장면 소스는 반만 넣고 직접 담근 된장 1밥 숟가락 + 아가베 시럽 1밥 숟가락으로 간을 하면 더욱 건강하고 달구운 환상적인 짜장면 맛을 재현_4> 달군 팬에 콩구이를 얇게 굽는 것

세팅해서 먹으면 지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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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한입만,버릴것이없다,자연스럽게,생활쓰레기제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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